LPG용기와 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을 추가적으로 갖춘 (주)예산에너지의 확장 오픈식에서 조철호 대표 김임용 LPG판매협회 회장, 본지 김완진 대표, 유현창 부천에너지 대표 등 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LPG용기와 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을 추가적으로 갖춘 (주)예산에너지의 확장 오픈식에서 조철호 대표와 김임용 LPG판매협회 회장, 김완진 본지 대표, 유현창 부천에너지 대표 등 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용기와 벌크로리 이충전시설을 확장 구축한 (주)예산에너지(대표 조철호)가 3일 오픈식을 거행했다.

충남 예산군 오가면에 소재 예산에너지에서 개최된 이날 오픈식에는 김임용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각 지방협회장, 양승주 충남 예산 오가면장, 김유호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 장문엽 충남LPG산업협회 회장, 최문석 현대오일뱅크 LPG팀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 넘게 참석했다.

30여톤의 LPG자동차 충전소시설과 LPG판매시설을 갖춰 지난 2007년 LPG사업을 시작한 예산에너지는 지난해 7월 6,600여m²(약 2,000평) 부지에 50톤 저장탱크 2기, 8연식 LPG용기 충전시설을 추가적으로 갖추기 위한 공사를 약 1년여간에 걸쳐 진행해 예산군청으로부터 최근 완공검사를 마쳤다

 

오픈 기념식에서 조철호 예산에너지 대표는 “지역 LPG판매사업자와 상생 발전하는 것은 물론 도시가스와 동등 이상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예산에너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형LPG저장탱크 등을 통해 LPG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며 청정 LPG인 LPG자동차의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줄여 제2의 창업을 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김임용 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은 “30여년동안 LPG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산에너지의 프로판시설 확장을 축하한다”라며 “정부의 일방적인 도시가스 보급 정책으로 LPG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확장 오픈한 예산에너지의 번창과 발전을 기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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