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1째줄 좌 5번째)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한수원 안전관리시스템을 견학 후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1째줄 좌 6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1째줄 좌 5번째)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한수원 안전관리시스템을 견학 후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1째줄 좌 6번째) 등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4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운영중인 고리 및 새울 원자력본부를 차례로 찾아 안전관리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경영 강화에 매진하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한수원의 재난상황실, 안전체험장 등 첨단 안전시설 견학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안전기준 및 산업안전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회사의 안전관리업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견학에 함께 참석한 우중본 대표는“에너지 기반시설 중에서도 가장 최상위 수준인 원자력본부 안전관리시스템 견학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관심과 수준이 높아진 만큼 대성에너지도 이에 발맞춰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4월 현장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하여 통합안전관제센터, 수성안전팀을 신설하는 등 안전조직을 개편하고 전사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실천 서약식 개최, 안전 감사제도 신설을 통해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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