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좌 2번째),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재혁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좌 2번째),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좌 3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8일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에 ‘빛의 디자인 거리’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울산의 대표적인 해양축제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무대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이번 조선해양축제 기간 동안 ‘빛의 디자인 거리’ 조성을 지원해 일산해수욕장 입구 및 해변거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빛의 거리를 밝히는데 지원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산해수욕장 밤바다에 펼쳐질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걸으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울산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울산 동구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에 100가구에 전달하고 지난해 7월 울산 동구지역 전통시장에 장보기 행사를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울산 동구의 재도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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