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좌 첫번째)가 식당 도시가스 시설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좌 첫번째)가 식당 도시가스 시설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시가스 시설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광산구 우산동 중흥S센트럴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선수촌의 도시가스 시설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신 가스누출 점검장비인 레이저 메탄 검지기(LMD:Laser Methane Detector)을 활용해 정압기실, 메인밸브박스, 선수촌 식당 등 가스누출여부 점검과 도시가스 시설설치 상태를 확인하는 등 특별안전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날 특별 안전점검은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가 직접 참여해 도시가스 시설을 살피는 등 선수촌 안전점검을 선두 지휘했다.

해양에너지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대책 추진단 구성, 대회기간 비상대책조직 운영, 가스시설 사전점검 및 비상상황 발생 대비 훈련, 특별 점검 및 순찰활동 강화를 확인하는 등 도시가스 시설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형순 대표는 이날 특별 안전점검을 마치고 강평에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각국 선수들이 빛고을 광주에서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우리가 맡은 도시가스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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