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광주전남지역본부장(우)이 입장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동한 광주전남지역본부장(우)이 입장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전기안전공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광주시 남구 ‘노틀담 형제의집’ 복지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등 4개 시설에 경기 관람권을 구입해 전달했다. 입장권 300장이며 약 500만원 상당이다.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에게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 모으자는 취지다.

전기안전공사는 이와 함께 지난 7월 초부터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전기안전 현장지원반을 편성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광주여대 유시버시아드 체육관 등 경기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12일부터 마스터즈대회 폐막일인 8월18일까지 연인원 310명의 지원인력을 편성, 대회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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