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안전점검사업 실무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P가스 안전점검사업 실무위원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11일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국민생활안전과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LP가스 안전점검사업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 전남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해 청년 채용(광주광역시 10명, 전라남도 47명)으로 LP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 전수조사 시행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청년 인턴(점검원)은 광주광역시 가정용(주택) LP가스 사용시설 약 1만2,000가구와 전라남도 약 4만8,000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가스안전관리 대국민 홍보 및 사용자 가스사고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LP가스 시설관련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탁송수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LP가스시설 안전관리실태 전수조사사업은 LP가스 사용주택 안전관리를 통한 가스 사고예방과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며 LP가스 공급자, 금속배관 설치여부, 가스공급계약 등 LP가스시설 상세현황 빅 데이터 구축으로 선제적 가스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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