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좌 우)과 김광호 대우건설 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긴며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좌)과 김광호 대우건설 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발전교육원(이충호 원장)은 지난 11일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김광호 본부장)와 을지트윈타워 6층 대회의실에서 발전사업 및 기술인력 양성사업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과 한국발전교육원은 대우건설의 국내·외 발전사업 교육훈련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대우건설은 성공적인 플랜트 사업을 위해 화력발전 등 관련분야 직원들의 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해 발전교육원에 요청하게 되며 발전교육원은 대우건설에서 프로젝트 수행관련 발전 전문인력 교육훈련 요청 시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발전교육원은 알제리 Ras Djinet CCPP 교육을 올해 중 확정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상호 발전사업 및 기술인력 양성사업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국가전력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광호 대우건설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호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은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상생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호 교육원장, 김희겸 기술교수실장, 김광호 플랜트사업본부장, 최일영 플랜트사업실장 등 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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