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15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2019년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은 에너지공단의 모집 공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주택지원‧건물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된 시공기업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관내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시공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보 교류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이날 서울본부는 관내 9개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현황, 여름철 태양광 설비 안전대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사업 추진 시 참여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급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와 함께 갑질 근절을 위한 에너지공단 인권경영헌장 선언 및 반부패·청렴 동영상 시청의 시간 등을 가지며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및 청렴 의지를 다지고 참여기업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서울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을 참여기업들에게 알리고 상호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원활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