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자동차단기 기증식에서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우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자동차단기 기증식에서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우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인천LNG기지본부는 16일 인천소방본부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150대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된 가스자동차단기는 인천소방본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에 의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관내 주택화재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된다. 가스자동차단기는 가스밸브를 연 후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기계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준다.

한동근 인천기지본부 본부장은 “인천광역시 관내 어려운  가정에 가스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 인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발벗고 나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인천LNG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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