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탑 내부 충진물 교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냉각탑 내부 충진물 교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NCH코리아(지사장 오준규) 상업 시설의 ‘냉각탑 내부 충진물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NCH코리아는 냉각탑 충진물과 노즐 교체, 내부 고압 세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산업 시설물의 냉각효율을 높이고 전반적인 운영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에는 내구성 및 냉각효율이 높은 양질의 충진물이 사용되며 노즐 교체로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내부에 침적된 슬러지 및 미생물을 고압 세정으로 제거할 수 있다.

NCH의 ‘냉각탑 충진물 교체 서비스’는 전문적인 냉각탑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충진물을 섬세하게 조립해 최적의 공기 유입량 확보를 통해 냉각효율을 높이고 충진물의 견고함을 유지시켜 사후 변형이 없다. 이외에도 선택 사양으로 △충진물 교체 전배관 슬러지 세정 △열교환기 화학 세관 △열교환기 부러쉬 세관 △열교환기 제트 세정 △물 분사 노즐 교체 등이 가능하다.

NCH는 ‘냉각탑 충진물 교체 서비스’ 개시에 맞춰 기존 산업시설 유지·보수시장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호텔, 병원, 학교, 정부 기관 등을 포함한 상업시장 고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준규 NCH코리아 지사장은 “냉각탑 충진물 교체 시기를 놓쳐 장시간 사용해 충진물 주변에 슬러지 및 기타 이물질이 흡착되면 미생물의 번식이 가속화되며 물의 순환 및 공기와의 열교환을 방해하므로 냉각 열량이 떨어지고 냉각 성능이 저하된다”라며 “‘냉각탑 충진물 교체 서비스’는 고객의 시설 운영 환경에 맞춰 일정한 주기로 냉각탑을 관리해 냉각 성능을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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