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6월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국내 첫 SUV LPG차량인 ‘The New QM6 LPe’ 모델을 전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SK가스가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6월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국내 첫 SUV LPG차량인 ‘The New QM6 LPe’ 모델을 전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대표 윤병석)가 친환경LPG 자동차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LPG자동차 사용자 제한이 폐지된 이후 SK가스는 LPG자동차의 확대를 위해 완성차 업계와 공동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LPG의 친환경성을 부각하기 위해 ‘Eco LPG’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만들어 사용 중이다.

SK가스는 18일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QM6 Eco LPG응원전’ 행사를 진행해 차량 연료로써 LPG의 친환경성을 부각하고 국내 유일한 LPG SUV인 르노삼성자동차의 ‘The New QM6 LPe’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SK가스는 최근 SK그룹에서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저소득 가정 100명을 초청해 윤병석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단체 응원을 펼쳤다.

이와 더불어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앞쪽 광장에서 ‘The New QM6 LPe’ 차량을 전시하고 전시장에서 밸크로 피칭, 인증샷 SNS공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재미있게 친환경 LPG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The New QM6 LPe’ 차량은 8월21일까지 전시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지속될 예정이다

SK가스는 지난 6월에도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The New QM6 LPe’ 출시기념 브랜드데이 행사를 SK와이번스 홈경기에서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해 LPG 차량 확대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SK가스의 관계자는 “이제는 누구나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PG자동차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야구장 전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LPG 자동차의 친환경성 및 경제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LPG차량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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