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22일 ktx대전역 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안전보건공단이 22일 ktx대전역 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2일 ktx 대전역 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회의를 갖고 공단의 올해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각계각층의 시민위원들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안전보건공단의 산재예방사업과 기관운영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참여혁신단의 역할과 향후 계획 △지난해 운영성과 및 환류 △정부의 혁신방향 및 2019년 혁신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위원들은 △결혼이주여성·이주노동자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보건 사각지대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 및 중소기업 상생사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산재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생각을 발굴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로 위촉한 시민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의 관계자는 “올해 시민참여혁신단 활동을 통해 포용성 강화, 경제활력 제고, 적극행정 확산, 공정경제 기반 구축 등 혁신과제들에 대한 실행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을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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