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시 리솜포레스트에서 임원과 부서장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KGS 안전혁신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성 제고와 윤리경영 등 공사가 집중하고 있는 혁신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수소 및 가스시설 안전 확보 등 안전관리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어 2019년 상반기 주요 사업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계획과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가스안전관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블루엔진 위원들도 참석해 소통을 주제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가스안전공사 혁신 종합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블루엔진은 경영전반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등 가스안전공사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젊은 직원으로 구성한 혁신기구로 올해 초 구성해 공사의 자율혁신과 소통강화 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혁신과제 도출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가스안전 혁신방안을 마련해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