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솔라(주)의 증평A구역 태양광발전소 전경.
메가솔라(주)의 증평A구역 태양광발전소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ESS 대표기업 메가솔라(주)의 충북 증평 1MW급 대단지 태양광발전소가 사용전검사를 통과해 상업운전에 돌입한다.

메가솔라는 지난 19일 증평A구역 조성공사를 무사히 마무리 했고 사용전검사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해 본격적인 태양광에너지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가솔라가 이번에 준공한 증평A구역 태양광발전소는 전체 용량 1MW급으로 신성이엔지의 고효율 모듈 2,000여장이 사용됐으며 총 면적 약 1만m²에 이르는 충청권의 중형급 태양광발전소이다.
 
메가솔라는 ESS 시공사업에도 사업영역을 넓혀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태양광 에너지 보급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만 10MWh 이상의 ESS를 시공했으며, 메가솔라가 운영하는 발전소 및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ESS 설치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자회사로 운영하는 단양C구역 태양광발전소에는 6MW급 ESS 설비를 준공했다.

심진섭 메가솔라 ESS사업팀장은 “준공 실적이 쌓일 때마다 메가솔라가 명실상부한 태양광·ESS 대표 기업임을 실감한다”라며 “중부권에 제일 많은 준공 실적을 쌓고 있는 메가솔라가 더욱 탄탄한 기반을 쌓아 전국 규모의 최대 태양광·ESS 전문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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