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관계자와 대전 판암주공아파트 입주 어르신들이 가스타이머콕 무료 보급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NCITY에너지 관계자와 대전 판암주공아파트 입주 어르신들이 가스타이머콕 무료 보급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대전의 대표 종합에너지회사인 CNCITY에너지가 고객들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대전시 동구 판암동 판암주공아파트 1, 2단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하기로 했다.

CNCITY에너지는 24일 판암주공아파트 1, 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대전시, 동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 판암주공아파트 1, 2단지 관리사무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타이머콕 전달식을 가졌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다. CNCITY에너지는 가스타이머콕의 보급이 차츰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는 노인가구의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NCITY에너지는 2016년부터 가스 타이머콕 무상보급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 세대에 무료 설치사업을 완료했고 매년 200개씩 가스타이머콕 무상보급사업을 진행해 2020년까지 총 1,000세대에 가스타이머콕을 무상 보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