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4일 진주시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지역상생과 지역발전촉진을 위해 시행하는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의 SME창업육성사업단 분과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2015년 6월2일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자체, 대학, 중소기업협의회 등 13개 기관이 발전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산업 및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담당하는 SME창업육성사업단 분과의 상반기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기관간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청, 진주시청,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기술대, 중소기업진흥공단,세라믹기술원, 두산중공업 등 유관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동발전은 2019년 상반기 추진현황 및 하반기 계획 발표 및 유관기관과 협업사항을 논의하고 새로운 지역상생 제안과제를 발표하고 시행계획을 토의했다.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남동발전이 지역에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함으로써 지역과 상생,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협력사 일자리콘서트,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 기술상용화 지원 등 지역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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