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범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좌 4번째), 김창섭 KSR인증원 대표(좌 5번째),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좌 6번째), 홍성규 한전 안전보안처장(좌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범석 안진회계법인 상무(좌 4번째), 김창섭 KSR인증원 대표(좌 5번째),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좌 6번째), 홍성규 한전 안전보안처장(좌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업무연속성관리(BCM)체계의 전사구축을 완료하고 2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서를 받았다.

업무연속성관리(BCM)란 업무수행이 불가능한 위기상황에서 제한된 시간 내에 핵심 업무를 복구해 내는 총체적인 경영활동으로 한전은 지난 2017년 본사 및 광주전남본부를 시작으로 2년 만에 전사 확대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ISO 22301 인증은 재해재난 사고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전략 및 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전력공급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위기관리체계가 정립돼 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연속성관리(BCM)체계 전사 확대구축 및 인증은 한전의 위기관리체계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연속성관리(BCM)체계의 고도화를 통해 재난과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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