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남부대학교 인근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한 한전KPS 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남부대학교 인근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한 한전KPS 직원 및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는 지난 23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남부대학교 인근에서 한전KPS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하고 대회 관람을 위해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청탁금지법 안내 △부패·공익신고 제도 및 절차 안내 △불공정한 갑질 개선을 위한 공공분야의 노력 및 상담·신고센터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청렴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한전KPS 감사실의 관계자는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경기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자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특히 한전KPS는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했던 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청렴캠페인 참여를 통해 한전KPS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정책에 대해 알게 됐으며 청렴을 시민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협력회사 등 중소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청렴교육, 거래회사 청렴간담회, 청렴(Clean) 에너지 체험 School 등 민간부문에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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