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5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국제유가] 25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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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5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하락한 가운데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는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4달러 상승한 56.02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21달러 상승한 63.39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하락한 63.03달러에 마감됐다.

25일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감 지속, 미 원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지만 사우디의 Petroline 수송능력 확대 계획 소식, 세계 경기침체 우려 지속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영국 등 여러 국가들이 이란으로부터 호르무즈 해협의 상선들의 보호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플로리다주에서 회담을 갖는 등 각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국 상선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인도는 자국 상선 보호를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2척을 배치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시장의 전망치(400만배럴↓)를 웃돈 전주대비 1,084만배럴 감소한 4억4,500만배럴을 기록했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자국 원유를 수출하기 위해 동·서부를 잇는 Petroline 송유관의 수송능력(달러당 500만배럴)을 2년 이내 40% 확대(총 달러당 700만배럴)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roline은 걸프만 Abqaiq항과 홍해에 위치한 Yanbu항을 잇는 1,200km 길이의 송유관으로 현재 210만배럴만 사용  중이라고 EIA에서 밝혔다.

미국에 이어 독일, 프랑스 등의 7월 제조업 지수인 PMI(구매관리자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하며 유로존 PMI 지수가 46.4 수준까지 하락했다.

PMI지수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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