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4일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과 함께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를 관람했다.
가스기술공사 사회공헌 단체인 ‘그린누리 봉사단’은 세계 5대 메가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 취약계층(장애인 및 아동)의 문화생활 영위를 지원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고자 이번 관람을 준비하게 됐다.
가스기술공사 본사(대전)와 광주전남지사에서 모인 직원과 자원봉사자, 장애인 및 아동 90명은 이날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된 남·여 경영 예선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를 인솔하고 지휘한 이호수 사회가치실장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비전이 ‘더불어사는 인류’ 그리고 ‘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이다. 행사 비전에 부합하는 지역 취약계층과 더불어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