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설민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26일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창원시 공무원 현장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번째 실시되는 이날 교육에는 홍보관을 시작으로 단조・터빈・원자력 등 주요 공장을 둘러보며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하는 기자재 및 발전설비의 생산과정을 견학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인 1만7,000톤 프레스 작업 현장을 보고 감탄했다”라며 “지역에서 가장 큰 기업인 두산중공업이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이후 8월부터 구청 및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현장 경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