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재난안전 컨트롤리더 교육 참가자들이 교육을 마치고 무재해 기원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2019년도 재난안전 컨트롤리더 교육 참가자들이 교육을 마치고 무재해 기원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재난안전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컨트롤리더를 양성하고자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기술·안전부서 3직급 이상 관리감독자 72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재난안전 컨트롤리더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Safety 안전메시지’를 시작으로 △컨트롤리더의 역할과 책임 △현장 재난안전관리 기법 실무 △공공기관 재난안전관리 지침 △산업안전정책 변화의 이해 등의 강의와 함께 주요 정책이슈·그룹별 안전관리활동 정착을 실현하고자 회사의 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은 특강을 통해 “안전 확보가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최우선 정책일 뿐만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이행해 안전분야에 있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뿐만 아니라 한전KPS가 민간을 선도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한 한전KPS 재난안전실의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강화 정책에 부합하는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한전KPS의 무재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Perfect & Pride, KPS Opens Safety Way’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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