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9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국제유가] 29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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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9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하락한 가운데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67달러 상승한 56.8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25달러 상승한 63.71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0달러 하락한 62.53달러에 마감됐다.

29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Fed)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영국-이란 갈등 지속 등으로 상승했지만 미-중 무역 협상 비관론, 중국의 이란산 원유수입 급감, 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 연준(Fed)은 현지시간으로 30~31일 개최 예정인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시킬 것이 확실시된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한편 미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소폭의 금리인하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밝히며 연준을 비난했다.

영국 외무부는 이란이 어둠속에서 나오고 싶으면 국제법을 따라야 하며 억류된 자국 유조선을 풀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은 현지시간으로 28일 걸프 만 지역을 항해하는 자국 선박의 보호를 위해 구축함 한 척(HMS Duncan)을 추가로 파견했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내년 대통령 선거 이후 대통령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현재 진행 중인 무역 협상을 내년 선거시점까지 지연시키려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6월 중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이 전월대비 18%,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한 20만8,000배럴을 기록했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03% 상승한 98.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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