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가 가스사고 50% 감축 중간점검 회의를 갖고 있는 모습.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가 가스사고 50% 감축 중간점검 회의를 갖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를 연속 실시했다.

우선 29일에는 충남 보령해수욕장에서 보령시청, LPG판매협회, JB주식회사 등 유관기관 20여명과 함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휴가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일환으로 개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 청취 등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30일에는 대전세종본부 회의실에서 가스사고 5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2019년 가스사고 예방 종합 대책’ 중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초 지난해 발생한 가스사고 11건을 절반으로 줄이자는 목표아래 설정된 4대 전략 16개 과제에 대한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실효성 검토를 통한 과제 수정․보완 등 하반기 추진 방향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석봉 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자체 가스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을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가스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가스안전 캠페인, 간담회 등 현장중심의 소통 상생의 경영방침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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