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불량 태양광패널 찾는다
빅데이터로 불량 태양광패널 찾는다
  • 송명규 기자
  • 승인 2019.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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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불량검출시스템 특허 취득
빅데이터를 이용한 태양광패널 불량검출시스템 개요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태양광패널 불량검출시스템 개요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불량이 발생한 태양광패널을 빅데이터로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너지 ICT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태양광패널 불량검출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미리 수집된 빅데이터와 비행물체를 이용해 불량이 발생한 태양광패널을 신속하게 검출하는 것을 목표로 고안됐다.

지난 2018년 글로벌 태양광 신규설비 규모가 처음으로 100GW를 넘어서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태양광발전소 보급이 확대되면서 발전효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광 패널의 국소적인 불량 발생은 발전효율을 낮출 뿐만 아니라 불량이 발생한 패널의 주위 패널에 영향을 미치므로 발견과 동시에 즉각적인 교체가 요구된다. 현재 불량 패널을 발견하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적외선 방식의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다른색으로 표시되는 패널을 관리자가 육안이나 소프트웨어로 확인해 불량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허는 상기과정 중 촬영과 불량 패널의 식별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태양광패널의 센싱데이터를 수신해 불량 가능 태양광패널을 결정, 가시광선 카메라·적외선 카메라·EL(electro luminescence) 카메라 등의 서로 다른 종류의 복수의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과 같은 비행물체를 통해 촬영을 진행, 복수의 촬영영상에 기초해 상기 불량가능 태양광패널의 불량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관리자가 직접 태양광패널이 설치된 위치를 방문해 사진 촬영, 판정 등을 해야 하는 방식의 번거로움을 줄여 인적자원의 운영 효율성과 불량 패널의 검출 정확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특허를 취득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전력 수요관리 SW서비스 제품 중 가장 높은 누적 수요자원 용량 기록을 가지고 있는 수요관리사업자용 운영시스템인 ‘LAMS(Load Aggregator’s Management System)’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LAMS 이외에도 OpenADR, IEC, DLMS·COSEM, SEP 등 표준 프로토콜 노하우도 보유하며 말레이시아 전력청(TNB) 가상전력발전소(VPP)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RCA 체결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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