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호 태양열협회 신임회장.
권영호 태양열협회 신임회장.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권영호 세한에너지 대표가 한국태양열협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태양열협회는 제5대 회장단을 출범시키고 신임회장에 권영호 세한에너지 대표를, 부회장에 서정우 대신에스앤비 대표를 추대해 선임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지난 17일 서울역에서 2019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 △태양열산업의 당면과제 및 애로사항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5대 회장단의 임원진은 상근부회장 현 이도영 부회장의 연임을 결정했으며 이사로 조승규 선다코리아 대표, 조성구 이맥스시스템 부사장, 박명군  이삭엔지니어링 대표, 나혜원 KNS에너지 대표, 감사에는 박종일 S&G 대표를 승인했다.

권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로  “회장으로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태양열 산업과 관련한 정부의 중장기 정책 방향 제시할 계획”이라며  “기술개발 사업화 촉진 및 보급 확대 방안 제안, 태양열산업 관련 산···관 기관의 상호 교류 활성화 등 협회 운영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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