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케이히터, 국내 첫 상용 수소추출기 시연
제이엔케이히터, 국내 첫 상용 수소추출기 시연
  • 박설민 기자
  • 승인 2019.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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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주충전소, 서울 상암충전소 등 설치예정
이번행사에서 시연된 250kg/day급 HIIS-250모델.
이번행사에서 시연된 250kg/day급 HIIS-250모델.

[투데이에너지 박설민 기자] 제이엔케이히터(주)(대표 김방희)가 30일 충남 당진시 송악공장에서 상용 수소추출기(개질기) 시연회를 위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 수소추출기 국산화를 진행해 개발완료한 250kg/day급 HIIS-250모델 시연과 국가과제의 일환으로 개발한 500kg/day급 HIIS-500모델의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에 시연을 마친 HIIS-250모델은 지금까지 3차례의 국가과제수행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기반으로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하루 25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 온사이트 충전소에 설치될 경우 하루 50여대의 수소승용차에 충전 가능한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관계자는 “최근의 일본의 반도체산업 핵심소재에서 촉발된 한국 수출금지 정책에 대비해 수소경제에 있어 대일 의존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이번 최초의 상용제품 국산화 1호 수소추출기 시연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추출기를 사용한 온사이트 수소충전소의 경우 튜브트레일러를 사용해 부생수소를 장거리 원산지에서 수송해 공급하는 오프사이트 충전소가 가진 수소공급원가 문제 및 트레일러 차량 운행으로 생기는 교통혼잡 및 미세먼지 발생 등에 대한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기대된다.

제이엔케이히터는 HIIS-250모델을 기반으로 올해 안에 서울시 상암충전소에 150kg/day급 온사이트 수소충전소 구축 및 강원도에 플라즈마와 듀얼방식의 250kg/day급 수소추출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해 공급을 위한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가과제로 시행돼 개발한 HIIS-500모델은 일일 5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현재 제작을 완료했고 송악공장 테스트베드로 옮겨져 최종 출하를 위한 시스템 운용을 마친 후 9월 초 경남 창원시 성주충전소에 설치돼 시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된 500kg/day급 HIIS-500모델.
국가과제의 일환으로 개발된 500kg/day급 HIIS-500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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