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인 SK가스에 이어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8월 국내LPG가격을 kg당 20원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7월 kg당 841.40원이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8월1일부터 821.40원, 벌크로리를 통해 공급하는 산업용은 848.00원에서 824.00원으로 각각 조정된 가격으로 LPG가 공급된다.

택시를 비롯해 렌터카 등에서 사용하는 부탄 판매 LPG자동차 충전소에는 1,208.83원이던 것이 1,188.83원으로 kg당 20원을 인하하게 됐다. 

SK에너지(대표 조경목)에서도 8월 국내LPG가격을 kg당 20원 인하하면서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821.40원으로, 산업용은 828.00원으로 각각 인하 조정된 가격으로 LPG가 공급된다. 

택시 등 LPG차량용 부탄은 kg당 1,208.96원이던 것이 20원 인하된 1,188.96원으로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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