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카를 이용해 여행을 다녀온 백화노인복지관의 기념촬영 모습.
민들레카를 이용해 여행을 다녀온 백화노인복지관의 기념촬영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노인 기관을 대상으로 효도여행을 지원한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노인 기관 대상 효도여행 지원’이라는 주제로 10월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들레카의 노인 기관 대상 효도여행 지원 이벤트는 10월 중 최소 1박2일~최대 3박4일의 여행을 지원한다. 선정된 전국 7개 기관에게는 민들레카(카니발) 차량 1대 무상렌트와 유류완충, 여행경비(32만원)을 제공하며, 희망 기관에는 1박2일 일정에 한해 운전기사와 운임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8월1일부터 8월25일까지로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행선지 및 인원,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8월30일,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 기관이라면 민들레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들레버스는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8월 희망일정 내 최소 당일~최대 2박3일의 야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민들레버스 선정 기관에게는 일반 전세버스(45인승) 또는 휠체어특장버스 1대, 유류비, 운전기사, 기사운임을 함께 제공한다. 기관에서는 기사 숙식비, 통행료, 주차 운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8월1일부터 8월21일까지이며 민들레카 홈페이지에 기관정보, 이용정보, 이용사연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28일,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만여명의 여행을 지원한 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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