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1일 ㈜미래엔서해에너지, ㈜대륙제관, ㈜태양, LPG판매사업자,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캠핑장 일대에서 가스시설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관내 캠핑장 60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안전점검 및 홍보 캠페인은 홍보 현수막 게시, 부탄가스 안전사용 교육 팜플릿 배포, 폭발방지 부탄캔 전달 등의 활동으로 피서객들의 가스 안전의식을 높이고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호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마자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되는 만큼 피서객들의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우려된다”라며 “과대불판 사용금지, 호일감은 석쇠 금지, 다 쓴 부탄캔 구멍내어 버리기 등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수칙을 처저하게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계절 및 시기별 가스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