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추경 예산안과 LPG업계의 대응 자세는
[기자수첩]추경 예산안과 LPG업계의 대응 자세는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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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인 기자

[투데이에너지]침체된 국내 경제상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추경 예산안 심의가 여야간 입장 차이로 진통을 겪으면서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증액과 삭감 논의를 통해 5조8,269억원의 예산을 처리하겠다는 기본 방침에 더 이상의 변경이 없길 기대하는 마음 뿐이다. 왜냐하면 실물 경제가 너무 위축돼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님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예년과 달리 식당이나 술집, 마트 등 어느 한 곳도 손님이 북적이는 모습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번 추경에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1톤 LPG 화물차 4,050대 추가 보급사업이 포함된 것은 물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소외지역에 소형LPG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지원하는 사업 예산도 9억원 편성돼 있다.

특히 사고발생시 신속한 지원이 어려워 LPG저장시설과 배관망에 대한 안전점검 및 관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예산도 8억3,000만원이 신규 반영된 상태다.

게다가 강원도 속초, 강릉, 동해 등의 지역에서 지난 4월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주택복구비와 소상공 및 중소기업 지원금 관련 예산 300억원 안팎의 처리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추경을 통해 심상찮은 경제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기 위해 국회의 노력이 어느때보다 절실하다.

반짝 증가했던 LPG수요도 다시 침체 상황을 보이는 상황에서 경제상황마저 좋지 않게 되면 앞으로 충전, 판매 등 LPG사업자는 물론이고 소비자들도 어려움을 피하기 쉽지않다.

이럴 때일수록 힘을 합쳐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

LPG공급자도 이윤만을 쫓지 말고 LPG소비자의 안전과 편리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야 하는 대신 소비자들도 적정 소비가 이뤄지도록 해 LPG산업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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