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2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국제유가] 2일 두바이유 ↓, WTI・Brent유 ↑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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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2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하락한 가운데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은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71달러 상승한 55.66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39달러 상승한 61.89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72달러 하락한 60.33달러에 마감됐다.

2일 국제유가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미 원유 시추기 수 감소, 미 연준 추가금리 인하 기대,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지만 세계석유수요 성장에 대한 우려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1일 Brent유 기준 국제유가는 7% 대 급락세를 보인 이후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일부 반등했다.

2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 대비 6기 감소한 770기를 기록해 5주 연속 감소했다고 Baker Hughes는 밝혔다.

Price Futures Group의 한 전문가는 미-중 간 무역 갈등 지속이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극적으로 높일 것이며 올해 두 번의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발언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30% 하락한 98.07을 기록했다.

Bank Of America Merill Lynch는 미국의 對중 추가 관세 부과가 배럴당 25~50만달러 규모의 세계석유수요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1일 미 트럼프 대통령은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추가 관세 부과는 무역 마찰을 해결하는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발언했고 UN 중국 대사 또한 미국이 중국과 대화를 원한다면 대화를 할 것이고 싸우길 원한다면 중국도 싸울 것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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