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가 강원FC 프로축구단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석탄공사가 강원FC 프로축구단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강원FC 프로축구단(대표 박종완)과 4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19시즌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사회공헌 캠페인은 2019 정규시즌 동안 강원FC 선수들이 홈경기에서 득점을 할 때마다 대한석탄공사가 연탄 100장을, 강원FC도 연탄 100장을 함께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매칭그랜트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과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FC를 사랑하는 도민들이 함께 응원해 보다 많은 연탄이 지역사회 에너지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매칭그랜트 연탄적립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원주DB 프로미 농구단과 총 4만1,900장의 연탄을 적립해 매년 함께 연탄지원 및 배달봉사를 펼쳐 지역사회 에너지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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