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 5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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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5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모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97달러 하락한 54.69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2.08달러  하락한 59.81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5달러 하락한 59.68달러에 마감됐다.

5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이후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세계 경기둔화 우려 증폭, 미국의 원유수출 증가 발표로 했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 발언, 미 달러화 약세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7위안선 이상으로 위안화 가치 하락을 허용했다.

4일 달러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인상 고시(6.9225위안/달러)하며 위안화 평가절하 결정은 무역 분쟁에 따른 결과라고 발표했다.

중국 위안화의 환율상승(가치 하락)은 달러화 표시 원유 외 미국산 물품의 중국내 가격을 인상하는 효과를 유발하게 된다.

Capital Economics의 한 분석가는 중국의 달러당 7위안선 방어 중단으로 미국과의 무역 합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통계국(US Census Bureau)은 6월 미국의 원유수출량이 전월대비 26만배럴 증가한 316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으로의 수출량이 60만5,000배럴을 기록했고 중국으로도 29만2,000배럴 수출됐다.

이란 Mohammad Javad Zarif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위법행위 용인해 왔지만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와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69% 하락한 97.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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