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
가스공사 본사사옥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8월1일자로 본부장급 이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10일 제17대 채희봉 사장 취임 후 첫 인사 단행이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성영규 안전기술부사장 △김환용 전략기획본부장 △한동근 생산본부장 △ 황동안 공급본부장 등이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대행체제 등 공백을 최소화하거나 임기만료 등에 따른 것으로 향후 공사를 이끌어갈 인물들이 발탁됐다는 평가다. 본부장급 인사 마무리된 만큼 처·실장급 그리고 부장급 등의 인사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처·실장급, 부장급 등 인사도 절차상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빠른 조직개편을 위해 8월안에 마무리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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