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모터스 동탄 전시장 외부 전경.
삼천리모터스 동탄 전시장 외부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모터스가 경기도 화성시에 동탄 전시장을 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천리모터스 동탄 전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픈하고 내부 마무리 등 준비를 해왔다.

동탄 전시장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수입차딜러사업에 진출한 이후 최초로 신규 오픈하는 쇼룸이자 수도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번에 오픈한 삼천리모터스 동탄 전시장은 연면적 2,009㎡에 5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고객이 최상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BMW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신차 구매 고객이 특별하게 자신의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프리미엄 핸드오버 존이 마련됐다. 2층에는 BMW의 고성능 M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을 위한 특별 전시공간 M 존 및 럭셔리 클래스 프리미엄 라운지 등이 위치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삼천리모터스는 삼천리그룹 생활문화 사업의 한 축인 수입차딜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동탄 전시장과 더불어 충북 청주시와 충남 천안시에서 신차 전시장 및 BPS(BMW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서비스 분야에서 A/S 생산성과 가동률을 향상시키며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BMW 코리아 어워드 2019’ 베스트 애프터 세일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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