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식회사가 개최한 가스안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 및 관계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B주식회사가 개최한 가스안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 및 관계자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JB주식회사(대표 한권희)는 음봉산동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8월5일~6일 양일에 걸쳐 청소년 가스안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가스안전캠프는 JB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1일차에는 가스안전에 관한 교육 및 거리캠페인을 2일차에는 지역의 어르신댁을 방문해 타이머콕 설치 및 생필품을 나눠드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진행된 거리캠페인은 가스안전 홍보 피켓을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시민들에게 설명함으로써 사회성과 발표력을 기르는 활동이 됐다. 2일차에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께 타이머콕 설치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시민들에게 설명하는게 처음엔 힘들었지만 계속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혼자 계시는 할머니에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B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활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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