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ESCO협회는 대만 TGPF(Taiwan Green Productivity Foundation)의 초청으로 지난 730일부터 8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9 International ESCO Seminar&Workshop에 참여해 아시아지역 ESCO정책 및 현황에 대한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PEIA(Asia Pacific ESCO Industry Alliance)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ESCO협회는 한국 내 ESCO제도 및 현황, 에너지절감사례를 소개하고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APEIA 여러 참여국가 ESCO시장 현황 및 제도에 관해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SCO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대만 TGPF(Taiwan Green Productivity Foundation)의 초청으로 참여했다라며 아시아지역 각국 ESCO현황 및 제도에 대한 정보 교류 뿐 아니라, 대만대학교 제로에너지에어컨시스템 연구 관련 논의, 대만 산업단지 견학 등 대만의 에너지산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게자는 “ESCO협회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폴 등 각국 ESCO협회 및 에너지효율기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ESCO시장 발전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내 ESCO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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