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한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일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한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8일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등 대전지역 5개의 공공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날 대전 중구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갖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20여명은 시설안전점검, 도색, 청소 등 전통시장 환경정비와 장보기 행사, 식사투어 등을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 소상공인 제조물품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전기설비 개선, 난방비 후원 등을 비롯해 과수농가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상봉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애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협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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