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안전책임관(교감이상) 및 안전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안전책임관(교감이상) 및 안전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8일 경기도 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안전책임관(교감 이상) 및 안전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가스안전 특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오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안전책임관 및 안전담당부장 약480여명이 참여해 학교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특별교육을 받게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초 가스안전공사와 경기도교육청간 체결한 ‘가스안전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하나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교육청과 논의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주관 ‘2019년 상반기 안전4H 학교안전책임관 직무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가스안전교육을 개설하고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동부지사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주요 교육은 △연료가스의 특징 △학교 내 가스시설 현황과 특징 △학교 급식시설등에 사용되는 연소기 종류 및 특징 △가스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요령 등 학교 가스안전관리를 위한 기본과 실무지식을 다룬다.

장재경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현장의 안전관리 자율역량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학교현장 안전확보와 가스안전조기교육강화 등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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