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여름 휴가철 가스안전 및 LPG상설점검반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여름 휴가철 가스안전 및 LPG상설점검반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수봉)와 공동으로 제주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가스안전 및 LPG상설점검반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관광객의 주요 이동 경로별 가스안전 집중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가스안전공사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를 여름 휴가철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집중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광객의 주요 이동경로를 반영, 제주공항 및 항만 여객터미널 전광판 가스안전 홍보를 비롯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전광판 홍보, 주요 해수욕장 등 피서지 현수막 홍보 등 다각적인 여름 휴가철 가스안전 집중 홍보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제주 조성을 위해 ‘LPG사용시설 상설점검반’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점검 목표인 1,600가구 중 현재 1,538가구를 점검 완료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 요청하는 등 소규모 LPG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는 한편 이 사업을 도민들에게도 적극 안내했다.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호테우 해수욕장 등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를 돌며 아름다운 제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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