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 대국민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 대국민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8일 부산 암남동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부산 서구청, 서구 보건소 등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 대국민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은 송도해수욕장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광규 남부발전 안전관리 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부발전의 ‘안전 최우선, 사람이 우선이다’라는 안전슬로건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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