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현재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광범위하게 뒷받침할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국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전력·에너지가 데이터처럼 자유자재로 생산-유통-저장-소비되는 에너지인터넷(IoE) 기반 ESS 융·복합시스템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7일부터 28일에 걸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ESS 및 배터리 최신 분석과 IoE 기반 ESS 융복합시스템 사업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ESS 최근 보급 현황/전망 및 주요 국가별 투자 예상과 설치용량 전망 △국내 ESS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및  미래 시장창출 제언 △야간 발전사업 제도에 적합한 100kW급 올인원 태양광ESS 연계 기술개발 현황과 사업모델 및 주요 이슈 △ESS용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및 설치사례/기술 이슈 △ESS용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전해액 제조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차세대 ESS용 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고성능/장수명을 위한 이온전달막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및 기술 이슈 △ESS용 바이폴라 구조의 전고체전지 기술개발과 상용화 동향 및 기술 이슈 △ESS 설치 및 유지 보수·관리 최적의 방안과 운영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8일 세미나에서는 △ESS+태양광+수요자원(DR) 연계 비즈니스모델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ESS+AI 머신러닝 연계 비즈니스모델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ESS+태양광+마이크로그리드 연계 비즈니스모델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ESS+주파수조정용(FR)+비상전원용 연계 비즈니스모델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실시간 전력사용 정보와 요금제에 기반한 ESS+수요자원(DR)+가상발전소(VPP) 연계  비즈니스모델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태양광ESS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EMS/PMS 기술 및 실제 운용사례 △ICT&AI 응용 소규모 분산자원(ESS+태양광, 풍력) 중개거래의 이론과 실제 및 정책과제 △HESS(ESS+수소) 연계 비즈니스모델과 실증사례 및 주요 이슈 등의 주제가 연이어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얼마 전 정부에서 ESS 화재원인 조사 결과 발표로 불확실성을 해소한 ESS 관련업계가 반년 가량 멈춰있던 사업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픈 부분을 조속히 극복하고 ESS 및 배터리사업과 IoE 기반 ESS 융복합시스템사업의 제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함과 아울러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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