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 세계 전력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2019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
 
매년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PGI는 화력·수력·신재생(태양광, 풍력, ESS),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산업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10개국에서 2만여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9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200여명의 전문가들이 포함된 65개 이상의 기술 세션도 진행된다.
 
대한전기협회 주관 참관단에게는 특별히 마련된 산업시찰과 현지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4일까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02-2223-37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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