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5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국제유가] 15일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 하락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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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15일 국제유가는 중동산 두바이유를 비롯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서부 텍사스산 원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모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76달러 하락한 54.4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전일대비 1.25달러 하락한 58.23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33달러 하락한 58.33달러에 마감됐다.

15일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감 고조, 미-중 무역 갈등 지속, 미 원유 재고 증가,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지만 예상을 웃돈 미국의 7월 소매 판매 지표 발표 등으로 유가 하락폭이 제한을 받았다.

14일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국채 2년물-10년물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며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또한 중국의 7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4.8% 증가(6월 : 6.3%↑, 시장 전망 : 6%↑)에 그쳐 17년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독일의 2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1% 감소했다.

중국은 미국의 최근 추가관세 부과 예고에 대해 6월 정상회담 합의를 위반한 것이며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미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은 미국의 조건에 맞게 합의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미국의 에너지정보청인 EIA에 따르면 9일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당초 280만배럴 감소했을 것이란 전망과 달리 158만배럴 증가하며 2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7% 상승한 98.15을 기록했다.

미국의 7월 소매 판매가 전월대비 0.7% 증가해 0.3%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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