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CJ CGV는 지난 14CGV 본사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GV는 전국 직영점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스티커를 부착하고 상영관 일부를 에너지절약관으로 명명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GCV는 영화관 내에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리플렛을 배치해 홍보하는 한편 티켓에 에너지절약 이벤트에 관한 메시지 노출 등 전사적 차원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편 영화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공단의 컨설팅을 받아 여름철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 운영 등에 대한 매뉴얼 등을 만들어 전지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에너지절약 착한가게캠페인은 실내온도(26) 준수 문닫고 냉방영업 LED 조명설치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 등 에너지절약을 약속하고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에너지공단이 2017년부터 시작했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절약 착한가게공식사이트(www.energysave.site)를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718일부터 8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문 닫고 난방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가게 인증샷을 칭찬글과 함께 이벤트 사이트에 올리는 방식으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홍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CGV가 적극 참여하는 것은 의미있는 한걸음을 내딛었다라며 더 많은 프랜차이즈가 본사적 차원에서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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