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SA 어워드를 수상한 'LG 올레드 TV', 'LG 나노셀 TV', 'LG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 'LG사운드 바' 제품(좌 상단부터 시계방향 순).
‘EISA 어워드를 수상한 'LG 올레드 TV', 'LG 나노셀 TV', 'LG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 'LG사운드 바' 제품(좌 상단부터 시계방향 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나노셀 TV AI ThinQ’, ‘LG 사운드 바’, ‘LG 엑스붐 고(XBOOM Go)’ 포터블 스피커 등이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65E9)’는 ‘EISA 베스트 프리미엄 올레드 TV’로 선정됐다.

협회는 이 제품에 대해 올레드 기반의 완벽한 블랙, 자연에 가까운 색 표현력은 물론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로 탁월한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극찬했다. 또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혁신 디자인도 매혹적이라고 평가했다.

‘LG 나노셀 TV AI ThinQ(모델명 65SM9000)’는 ‘EISA 스마트 홈 TV’로 뽑혔다.

협회는 이 제품에 대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7’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화질과 사운드를 구현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을 비롯, 구글과 알렉사의 음성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알렉사(Alexa)’ 등을 모두 탑재해 더 편리해진 인공지능 기능도 높이 평가했다.

‘LG 사운드 바(모델명 SL8YG)’와 ‘LG 엑스붐 고’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PK7)’는 각각 ‘EISA 사운드 바’와 ‘EISA 모바일 스피커’로 선정됐다.

LG전자는 9월6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전시회에서 ‘EISA 어워드’ 수상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인 권봉석 사장은 “영상음향 가전 핵심기술인 화질, 음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인공지능기능까지 갖춘 혁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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