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은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조사에서 가스보일러부문과 온수매트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나비엔 메이트는 2016년 신설된 온수매트부문에서 최초의 수상 브랜드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했다. 가스보일러부문에서도 새롭게 1위에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40여년간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며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하는 등 우리나라 난방 기술과 트렌드를 주도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최대 28.3%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을 79%까지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다. 콘덴싱보일러는 2020년부터는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된다.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온도 제어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2015년 출시 이후 뛰어난 성능과 스마트한 기능으로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자리매김했다. 매트에서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좌우 온도를 1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분리난방 기능으로 소비자의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2008년부터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로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