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대구 달성군 보건소와 ‘치매안심마을 가스시설개선 지원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좌)이 대구 달성군 보건소와 ‘치매안심마을 가스시설개선 지원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는 21일 대구 달성군 보건소와 ‘치매안심마을 가스시설개선 지원 및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달성군 옥포면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6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LPG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직원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과 가스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오는 9월에 진행한다.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가스 사고에 취약한 치매환자가구의 가스 사고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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