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글로벌 히트펌프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히트펌프얼라이언스(구, 히트펌프산업포럼)는 오는 9월19일 부산 BEXCO에서 ‘2019년도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열에너지 확대, 히트펌프의 역할은(한국수자원공사) △복합열원 히트펌프시장 및 기술 동향(대성히트에너시스) △히트펌프용 신냉매 적용 동향(하니웰) △히트펌프용 무급유 압축기 개발 사례(태양전기) △A2L 냉매용 스크롤 컴프레서 신제품 소개(비쳐) △대용량 히트펌프 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LG전자)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히트펌프산업 발전을 위한 히트펌프산업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교류·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히트펌프얼라이언스의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히트펌프 적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시행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역시 히트펌프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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